마사지 통증이란 근육과 근막 등 연부조직들이 긴장되고 수축되면서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이러한 마사지는 단순하게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 뿐 아니라 혈액순환 촉진, 림프 순환 개선, 노폐물 배출 및 부종 감소, 피로회복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데요.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마사지를 하게 되면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바른 마사지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사지는 무조건 세게 해야 시원한가요?
근육 뭉침 현상은 주로 과도한 운동 후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 했을 때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 현대인들은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목 어깨 허리 부위에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한 압으로 마사지를 하면 시원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며 지속적으로 강한 압력을 가하면 결국 조직 손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강도로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센 강도보다는 약한 강도에서부터 점차 세기를 높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야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사람마다 손으로 누르는 힘의 차이가 있고 또한 개인별로 느끼는 감각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강하게 누른다고 해서 모두 좋은것은 아닙니다. 만약 다른 사람에게 마사지를 받는다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꾹 눌러서 해달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다만 아무리 약하게 눌러도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마사지가 아니라는 점 알아두세요.
목이랑 어깨가 자주 결리는데 어떻게 풀어야하나요?
현대인들 중 상당수가 거북목증후군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C자형 커브 형태이어야 할 경추가 일자형태로 변형되는 질환인데요. 정상적인 경추라면 머리 무게를 지탱하면서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틀어지면 주변 신경들을 압박해서 두통 또는 저림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럴때는 뒷목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고 바른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하며 병원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막 마사지를 받기 시작하신 분이라면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한 마사지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