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면 떠오르는 곳은 어디인가요? 월미도? 차이나타운? 송도? 저는 개인적으로 부평과 구월동이 떠오르는데요~ 특히나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핫플레이스인 만큼 놀거리 또한 다양하게 존재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인천에서도 젊음을 불태울 수 있는 장소 한곳을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그곳은 바로바로~~ ‘가라오케’입니다!
가라오케란 어떤 곳인가요?
가라오케라는 이름 자체가 일본어라서 많은 분들이 거부감을 느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노래연습장이라는 이름으로 노래방과는 다른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실제로 가보시면 룸식 술집처럼 생긴 공간 안에 큰 화면과 빵빵한 스피커 그리고 마이크가 준비되어있어요. 이곳에선 술 한잔 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출 수 있으니 1석 2조겠죠?
부평/구월동 가라오케 추천 부탁드려요!
제가 자주 가는 두군데를 알려드릴게요! 첫번째는 <락휴> 라는 곳이고 두번째는 <준코> 입니다. 락휴는 준코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이지만 시설면에서는 준코 못지 않게 깔끔하고 좋은 편이에요. 위치는 테마의 거리 쪽에 있고 4층 건물 전체가 다 가라오케랍니다. 다음으로는 준코 인데요, 여기는 일단 안주가 너무 맛있어요ᅲᅲ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 맛집이기도 하구요ᄒᄒ 다만 주말엔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뜻이겠죠? 위치는 롯데백화점 뒤쪽 먹자골목쪽에 있어서 찾아가기 쉬우실 거예요.
노래방이랑 차이점이 뭔가요?
우선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방 크기가 크고 넓구요, 방안에 화장실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랍니다. 아무래도 음주 후에 가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배려해서 만든 시스템 같아요. 이외에도 최신곡 업데이트 속도라던가 음향시설 등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오늘은 인천 지역의 가라오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혹시라도 친구들과 모임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주저말고 방문해보세요!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