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는 우리나라 대표 술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술이에요. 특히나 양주의 경우 고급술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특별한 날에만 먹는 술이기도 해요. 하지만 최근에는 저렴한 위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양주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가볍게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양주를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과 분위기 좋은 셔츠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셔츠룸에서는 어떤 술을 마실 수 있나요?
셔츠룸라고 해서 무조건 비싼 술만 판매하는 건 아니예요. 바텐더에게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면 취향에 맞는 술을 추천해주기도 하고, 아예 메뉴판에 자신이 좋아하는 술을 체크해서 주문할 수도 있어요. 또한 칵테일처럼 직접 제조하기도 하는데 이때 들어가는 재료비 이외엔 따로 돈을 받지 않는다고 하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죠?
셔츠룸에서도 안주를 시킬 수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셔츠룸 역시 술집이기 때문에 간단한 안주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주로 마른안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과일안주는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한다고 하네요. 만약 배가 고프다면 식사대용으로 샌드위치나 햄버거 같은 음식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셔츠룸에선 어떻게 마셔야 맛있나요?
위스키같은 증류주 계열의 술은 얼음물에 희석시켜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알콜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물이랑 같이 먹으면 훨씬 부드럽게 드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토닉워터랑 섞어먹으면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편이니 도전해보세요!
오늘은 셔츠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친구들과 간단하게 한잔하거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없는 곳인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 셔츠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