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미셔츠룸 뒤를 잇는 건가 편의점 위스키 전쟁
6일 셔츠룸 업계에 따르면 맥주와 소주를 둘러싼 지에스25, 편의점 씨유(CU)의 대리전이 위스키로 확대되고 있다.
업계가 돌아가며 '오픈런'을 외치는 위스키 시장을 공격하고 방어하는 모양새다
특히 GS리테일이 전국으로 확산된 15,000여개 편의점,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와인25플러스 스마트오더 등과 함께 온·오프라인 유통망으로 총공세에 나서고 있다.
당장 GS리테일이 '김창수 위스키' 부문 진출에 나섰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토종 위스키는 3소사이어티의 기원과 김창수의 위스키 두 가지뿐이다.
김창수 위스키는 전국적으로 276병만 생산되는 등 희소성에 힘입어 젊은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오픈런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GS리테일이 28병 구매에 성공해 김창수 대표의 단독 사인회는 물론 전용잔 세트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