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근처에만 가도 보이는 수많은 노래방과 클럽.. 이 중에서도 내가 원하는 분위기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정답은 “가라오케”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보다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의 모임을 선호하게 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강남 최고의 가라오케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노래방과 가라오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노래방은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있고, 마이크 커버를 씌우는 등 비교적 위생관리가 철저한 편이죠. 하지만 가라오케는 술을 마시면서 노래를 부르는 유흥업소이기 때문에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주가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불법영업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히 알아보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안에서 괜찮은 가라오케 추천해주세요!

제가 이번에 다녀온 가라오케는 신사동에 위치한 ‘뮤즈’라는 곳이에요. 제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1) 접근성 2) 인테리어 3) 룸 컨디션 4) 서비스 5) 가격 순이었는데요. 먼저 뮤즈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출구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서 교통편이 편리했고, 내부 인테리어 또한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나 저는 친구들과 생일파티 겸 방문했는데, 파티룸처럼 꾸며져있어서 특별한 날 기분내기 딱 좋았어요. 그리고 저희끼리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신나게 놀았는데 방음처리가 잘 되어있는지 밖에서는 전혀 들리지 않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가격 부분 역시 합리적이어서 부담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가격정보 알려주세요!

저희는 평일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인당 4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했어요. 주말 및 공휴일에는 55,000원이고, 시간당 금액이니 참고하세요! (평일 낮타임(12시~17시) 예약 시 40,000원/주말 및 공휴일 60,000원)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남겨드릴테니 직접 문의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